2021 No.13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e-book / #밀리의서재)

이 땅에서 살면서 나의 선택에 따른

행동이나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한 사람의 삶은 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심지어 서로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과도

이 책은 오래된 놀이동산의 기계 수리공으로

일하던 한 노인이 죽은 이후 과거로 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에게 영향을 주었던, 또는

자신이 영향을 주었던 사람, 인생에 대해

알게되면서 느꼈던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살아온 발자취가 또 다른 사람에게는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을 남길수 있기에

나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존재이며,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아갈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를 발견한다.

 


 

<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미치 앨봄 > 중에서 -

"이것은 신이 자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네.

인생에서 일어났던 일을 이해하는 것 말이야.

그 연유를 설명해 주는 것.

그것이 자네가 찾았던 평안이니까.”

 

“내 장례식이지. 조문객들을 보게.

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참석했어.

왜일까? 궁금했을까?

왜 사람들은 남이 죽으면 모이는 걸까?

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할까?

모든 삶이 서로 엮여 있다는 걸

영혼 깊이 느끼고 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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