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홍성사(출판사) 설립자이자 양화진에 위치한 100주년 교회 담임 목사이셨던 이재철 목사님께서 4명의 아들을 키우면서 느끼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우리를 향한 사랑의 메세지를 정리한 내용이다.
참고로 이재철 목사님의 세째아들이 얼마전 '싱어게인' 우승자 30호 가수 이승윤이다.
이재철 목사님은 '신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목사'이자, 교계에서 존경받는 어른이기도 하다.
2018년 100주년 교회를 떠나면서 별다른 퇴임식도 열지 않고 평소와 다름없이 예배를 드린 뒤 "여러분은 이재철을 완전히 버리셔야 한다"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고, 현재 거창 산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산다.
저도 아들을 키우면서 순간 순간 행복하고, 기쁘고, 슬프고, 화가 났던 많은 순간이 있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중 아주 일부만 희미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재철 목사님은 그런 순간 순간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조명하고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어른인 우리에게도 주옥같은 메세지를 남기셨다. 책을 읽는 내내 설교와 삶의 일치를 위해 노력하셨던 목사님의 끊임없는 몸부림과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져 나의 마음도 따뜻해 지는것을 느꼈다.
- 본문 중 -
얼마전 저녁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유난히 자세가 흐트러진 승훈이에게 바른 자세로 식사하도록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잠시 무엇을 생각하는 듯하던 승훈이가 말했습니다.
"아빤 참 이상해요" 무엇이 이상하냐는 제 물음에 승훈이가 대답했습니다.
"아빤 우리에게 큰 자유를 허락하시면서도 작은 자유는 주시지 않잖아요. 친구들 아빠와 정반대에요"
승훈이가 언급한 큰 자유는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허락해 주는 것을, 그리고 허락되지 않은 작은 자유는 평소 바르지 못한 언행이나 흐트러진 마음 등을 금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저는 승훈이에게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빠 엄가가 너희들에게 큰 자유를 허락하는 것은, 그것이 너희들의 세계관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야.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돼. 아빠와 엄마는 법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앞으로도 너희들의 세계와 시야를 넓혀 주기 위해 큰 자유를 허락해 줄 거야.
그러나 네가 말한 작은 자유는 원칙과 관련된 거야. 원칙에 충실하지 않으면 큰 자유는 무서운 방종이 되고 만단다. 그래서 큰 자유가 참된 자유가 되기 위해서는 작은 자유는 언제나 제한받아야 하는 거야."
우리에게 인생이란 큰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서, 왜 당신의 말씀을 적당히 대하려는 우리의 작은 자유는 허락하시지 않는 것입니까? 우리에게 자유의지라는 큰 자유를 주셨으면서도, 왜 당신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도록 우리의 작은 자유를 제한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보전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진리 안에서 허망한 욕망으로부터 자유하는 참된 자유인으로 살게 해주시기 위함입니다. 자유인이 노예로 사는 것보다 더 큰 비극과 불행은 없습니다.
지난 23일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설로 증시가 또 다시 출렁거렸지만 해프팅으로 일단락.
삼성전자 파운드리 분사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로 파운드리 고객사와 신뢰 측면에서 삼성전자가 안고 있는 태생적 약점이 있기 때문.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시스템바나도체 설계와 판매를 담당하는 시스템LSI 사업부와 한지붕 아래 있어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하는 애플이나 퀄컴 같은 고객사 입장에선 일을 맡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구조.
문제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부를 떼어낼 경우 막대한 투자금을 감당하기 어려워 독자생존이 어려울 것
■ 한국 디스플레이, 중국에 1위 뺏겼다!
2004년 일본을 제친 후 17년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던 한국이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줬다.
LCD 시장에서 이미 세계 1위로 치고 올라간 중국이 OLED 시장에서도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체 매출액 점유율에서 중국이 40%, 한국은 33%를 기록.
중국의 실적은 LCD 패널 판매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스마트폰용 중소형 패널을 중심으로한 OLED 시장 점유율도 대폭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 사용 후 배터리 시장을 잡아라!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배터리 개발 뿐 아니라 회수된 사용 후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 역시 중요해짐. 사용 후 배터리 중 신품 대비 성능이 70% 이상인 배터리는 소형기기에 재사용되며, 재사용이 어려운 배터리는 코발트, 니켈, 리튬 등 원재료만 추출하는 방식으로 재활용 됨.
현재자동차 그룹은 UL과 함께 재사용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SLBESS)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합작법인인 엘티엄셀즈를 통해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업체 리사이클과 폐배터리 재활용 계약을 체결
에너지 시장조사 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은 2050년에 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네덜란드 정부가 미국 요청으로 자국 기업 ASML이 만든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중국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음. 국내 반도체 업체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중국 우시, 삼성전자가 시안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중.
SK하이닉스의 경우,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중국 공장에 EUV 장비 도입을 염두에 두고 있을 것으로 보이나, 본 조치로 어려움이 처할 것으로 예상.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반도체 전쟁을 벌이는 배경에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차단하겠다는 판단과 더불어 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 집종돼 있는 반도체 생산 주도권을 깨겠다는 문제의식이 반영 됨
<쮸리생각>
중국이 '반도체굴기' 계획을 발표하면서 중국을 첨단 반도체 시장의 경쟁국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주도권 경쟁에 뛰어 들고 있다. 반도체 공룡으로 불리는 인텔이 자국의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하면 파운드리 시장이 재편될 것이다. 반도체 시장을 지키이 위한 우리의 전략은??
■ 산업데이터 해외유출 무방비, 디저털전환 촉진법 처리 시급
최근 한 국내기업은 과거에 이용했던 외국계 클라우드 업체에 당시 축적한 데이터 다운로드를 요청했지만 계약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거절당함. 산업데이터에 대한 명확한 법규정이 없어 우리 기업이 축적한 산업데이터를 해외 기업이 무단 점유하거나 거꾸로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
이런 가운데 산업데이터에 대한 정의와 사용.수익권 등을 규정한 '산업 디지털전환(DX) 및 지능화 촉진법'은 수개월째 국회에 묶인 상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내 산업의 DX 확산을 위해 국회가 조속히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목소리 높음.
* 츨처 : 전자신문
<쮸리생각>
데이터 그중에서도 산업데이터는 이제 막 걸음마 단계...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잘 접목하면 엄청난 시너지가 날 것 같은데 얼마나 집중해서 지원하고 육성하느냐의 문제. 과기부에서 데이터는 자기네 영역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산업부는 관련 예산 확보도 어렵다고 하는데... 자기 밥그릇 챙기기도 대승적 차원에서 봅시다, 제발!!
■ 전력수급 비상에... 정비 원전 3기 조기가동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중단된 원전 3기(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가 이달 중 조기 재가동 예정. 원래 8월에나 재가동 예정이었으나, 연이은 폭염에 냉방기 사용 급증, 경기 회복세로 인한 산업용 전력 수요가 늘어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일정이 앞당겨짐.
정부는 7월 넷째 주 예비전력이 전력수급 비상단계 돌입 기준인 5.5GW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원전 3기 재가동으로 전주보다 2.15GW가 추가 공급될것으로 전망
<쮸리생각>
내 그럴줄 알았다! 대책도 없이 원전 세우더니...
■ K-SMR(소형모듈원자로), 캐나다 시장 뚫었다!
에너지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위해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이 MOU 체결.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는 국내 SFR(소듐냉각고속로) 기술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부터 러브콜을 보냄.
캐나다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화력발전소를 원전으로 전환하려 정부차워에서 장려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 웨스팅하우스, GE, 영국 롤스로이스,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기업과 기관이 들어와 있음. 사실상 차세대 원자로 개발 각축장으로 급부상한 캐나다에 우리나라도 도전장을 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