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IT는 공학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하나로 손꼽히는 유명한 대학이죠

이 MIT에서는 2001년부터 매년 초

“Technology Review”라는 보고서를 통해

사회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혁신기술을 발표해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2월에 발표된 10대 혁신기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혁신기술’로 표현한 영어 단어는

‘Breakthrough Technology’(돌파 기술)입니다.

즉, 어떤 임계치에 도달했거나

정체되어 더 이상 발전이 없는 제품(기술)을

돌파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뛰어난(혁신적인) 기술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mRNA 백신, 디지털 추척 등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기술이 다수 선정이 되었습니다.

다른말로 하면,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기술혁신 및 상용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전화위복(轉禍爲福),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과학기술계의 피나는 노력에

관련업계의 한 사람으로써 박수를 보냅니다.

 


 

MIT에서 선정된 10대 혁신기술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생소한 용어도 많이 보이시죠?

전문적 용어도 있고, 신생 단어도 있으니

너무 좌절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간에 우리나라 모 대기업에서 열심히 투자 중인

친환경 수소 에너지가 선정이 되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럼, 선정기술 중 2개 기술만 세부내용을 살펴 볼까요?


 

 

먼저 3번 틱톡 추천 알고리즘입니다.

 

대중적인 바이럴 콘텐츠 전파에 집중하는 타 플랫폼과 달리

관심사, 취미, 정체성 등을 공유하는

작고 결속력 강한 커뮤니티에게 알맞은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막, 소리, 헤시테그, 사용자 이용 패턴 등

여러 변수를 이용한 알고리즘으로

‘누구나’ 유명해질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차별성이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라 할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5번 데이터 트러스트입니다.

 

2017년 인공지능 훈련을 위해 보다 큰 데이터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영국에서 처음 제안한

아이디어입니다.

개인들의 집단 데이터 또는 데이터 권한을

제3자가 관리 할 수 있게 하고,

자신의 정보에 대한 통제권과 함께 권리를 행사하여

공공 이익을 위한 데이터 공유 시스템 정착에

크게 이바지를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MIT에서 선정한 10대 혁신기술 목록과

두가지 기술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인터넷에서 좀 더 검색하면

전체 목록에 대한 기술적 세부내용도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과학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을

다같이 응원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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